수학과 김인수 명예교수, 4천만원 기부 - 정년 퇴임 시 6천만 원에 올해 4천만 원, 총 1억 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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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발명왕으로 선정된 자녀의 상금을 전북대학교 발전을 위해 기부합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 김인수 명예교수(수학과)가 대학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4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7월 10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대학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인수 명예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앞서 김 교수는 지난 2014년 정년 퇴임 시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6천만 원을 아버지 호인 중산(重山)을 본떠 장학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올해에는 김 교수의 둘째 자녀가 ‘2024년 우리나라 발명왕’으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 3천만 원에 정년 10년을 맞은 기념으로 1천만 원을 더해 기부했다. 이로써 김 교수가 기부한 기부금은 총 1억 원.
김 교수가 기부한 발전기금은 중산(김인수) 지정기금 및 교수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인수 명예교수는 “우리대학 명예교수들이 정년 후 인생을 보람차고 알차게 보내며, 특히 대학 기부 등을 통해 마지막 보람을 찾는 일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우리대학 명예교수회가 주도해 발전기금 기부자를 발굴하는 데도 마음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수학 관련 칼럼과 저술 등을 통해 수학을 대중들이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연구 성과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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