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기업 세중여행사, 1천만 원 기부…"후배 글로벌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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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동문이 이끄는 지역 여행기업이 후배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모교 사랑을 실천했다.
전북대는 6월 26일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양오봉 총장과 김향희 (유)전주세중여행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증식을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부금 1천만 원은 대학경쟁력향상기금으로 조성되어 학생 해외연수 지원 장학금 등 학생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김 대표가 지난해 환갑을 맞아 시작한 모교 기부를 올해에도 이어오며, 후배들에게 응원과 성장의 기회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향희 대표는 “지난해 뜻깊은 환갑을 맞아 시작한 기부를 올해에도 이어가게 됐다”며
“저의 작은 정성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 지원기금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후배들의 도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양오봉 총장은 “후배들과 대학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기금이 학생들의 글로벌 성장에 의미 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향희 대표는 전북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전주세중여행사를 창업한 이후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천년명가’에 선정되며 여행업 분야 유일 기업으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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