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태 부학장, 의대 50주년 맞아 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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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임석태 의대 교무부학장(핵의학교실 교수)이 올해 의대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최근 김종석 의대학장이 1천만 원을 기부한 이후 다시 한 번 의대 집행부에서 50주년의 의미를 담은 기금을 기부한 것.
김동원 총장은 8월 17일 오전 10시 임 부학장을 총장실로 초청,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고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91년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동문이기도 한 임 부학장은 지난 2018년에도 전북대병원의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대학과 병원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부 뿐 아니라 방사선 관련 연구와 각종 대외 학회 활동 등을 통해 전북대 핵의학교실의 우수성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북대 핵의학과는 핵의학 검사실 우수성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받아 지역 최초, 전국에서는 4번째로 메디컬시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임 부학장은 “지난 50년 동안 국내 의과학자 양성의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우리 의과대학이 더욱 발전하고, 학생들도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971년 60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한 전북대 의대는 2006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다가 임상에 편중되지 않는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2017년 다시 의과대학으로 전환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올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의학교육 평가 6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의학교육 경쟁력의 우수성을 입증했고, 국립대 의대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빅데이터로 난치성 질환 공동 연구에도 나서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143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최첨단 실습실과 대형 강의실을 갖추게 되는 ‘의생명융합관’의 첫 삽을 떠 교육서비스와 교수 연구 환경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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