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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대학, 따뜻한 동행"

65번째 아름다운 기부이야기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김형진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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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발전지원재단 댓글 0건 조회 1,733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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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본인 역시 학교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의대 김형진 명예교수님께서 약 30년 간 근무했던 전북대학교를 떠나며 의대 비뇨의학교실에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셨는데요. 꾸준한 기부로 제자 사랑을 실천해주신 김형진 명예교수님의 기부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교수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의대 김형진 교수입니다. 1991년 3월 전북대학교에 부임해 올해 8월 31일자로 정년퇴직을 했고요. 30년이 넘는 기간을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와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로 보냈는데요. 보람된 시간도 많이 있었고, 학교라는 울타리에 있다가 사회로 나오니 새롭더라고요. 낯설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노력중입니다.


Q. 30년 동안 근무하시다가 퇴직하셨다니 기분이 남다르실 것 같아요. 퇴직하시며 학교와 제자들을 위해 이번 발전기금을 내주신 건가요?

A.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은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동시에 환자를 돌보는 데에만 집중했었는데 이제는 마음의 여유가 생겨 학교를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어요. 이 발전기금이 의대 비뇨의학교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후학 양성을 위해 뜻깊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Q. 2014년 의전원장을 지내셨을 때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내주셨는데, 기부 동기가 궁금합니다.

A. 당시 전북대가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큰 발전을 하고 있었고, 거점국립대학으로써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대학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써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Q. 교육자셨던 아버님의 뜻을 이어받고 싶어 기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A. 저희 아버님은 40년 이상 교육자로 근무하시면서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셨던 분이었어요. 저도 자연스럽게 그런 모습을 본받게 되었고, 후학 양성에 힘쓰셨던 아버

      님의 뜻을 이어받아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제자들에게 경제적으로 힘이 돼 주고 싶었습니다.

 

Q. 학교 또는 제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A. 모든 구성원들이 본인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국내 대표적인 거점국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같이 합심하여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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